사무실 운영보다 재택근무로 돌리는 회사가 많아지면서 집에 사무공간을 따로 만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전과 다르게 가정용프린터기가 갑작스럽게 주목받았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많은 문서가 전자화되었지만, 여전히 서류로 오가야하는 내용이 많고 출력을 위한 프린터는 없어서는 안되는 제품입니다.
유지비가 저렴하고 빠른 출력이 가능한 무한잉크프린터 G3991은 전통적인 블랙 컬러가 아닌, 깔끔한 화이트 색상을 사용해 데스크테리어 아이템으로도 괜찮습니다. 지난 한달간 사용해 본 느낌을 정리해봤습니다.
절약 모드 기준 흑백 약 7600매, 컬러 8100매 출력이 가능한 메가탱크를 탑재, 가정용프린터기로 활용했을 때 1,2년은 충분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작은 사무실에서 사용한다고 가정하더라도 6개월 이상은 충분한 수준입니다.
출력명령을 내리는 디바이스 상관없이 양면인쇄를 모두 설정할 수 있습니다. PC, 노트북, 모바일까지 양면인쇄 체크가 되어 있다면 G3991에선 자동으로 앞뒤 출력이 진행됩니다. 용지도 절약할 수 있어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교육자료나 과제를 미리 뽑아보기 좋죠.
사용을 위해선 OS에 맞는 드라이버를 설치해야합니다. 윈도우, 맥OS 모두 지원하며, 캐논프린터 드라이버 사이트에서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설치 및 설정까지는 그리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주의해야할점은 캐논 G3991 무한잉크프린터를 USB 연결이 아닌 무선방식으로 연결할 예정이라면 미리 프린터 LCD 패널에서 네트워크 설정을 해야합니다.
기기에서 와이파이 설정을 하면 되는데, 사용할 PC, 노트북과 같은 네트워크로 설정하면 됩니다. 자동으로 네트워크 공유 프린터로 설정되기 때문에 한번 설정해놓으면 동일 네트워크에 있는 다른 디바이스에서는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도 크게 다르지 않는데, 캐논 PRINT 앱을 설치하고 와이파이 연결 상태에서 프린터를 검색하면 손쉽게 캐논 G3991 무한잉크프린터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연결된 상태에서는 스마트폰 기본 앱에서 인쇄, 출력 등의 기능을 사용해서 손쉽게 출력할 수 있습니다.
캐논 무한잉크프린터 G3991을 한 달간 사용해보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던 편리한 연결, 다양한 디바이스에서의 호환성은 가정용프린터기로 설치하기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설정해놓으면 남녀노소 쉽게 출력할 수 있으며, 무한잉크 기반으로 유지비까지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스캔, 복사, 양면인쇄 등 여러 편의기능도 갖추고 있는 만큼, 추천하고 싶은 모델이었습니다.